[주식 시황 정리] '21년 4월 4주차(4. 17 ~ 4. 23)

#1. 미국시장, 한국시장 주요 지수 주간 흐름

미국시장, 한국시장 모두 전반적으로 지난주까지의 상승흐름을 마감하고 횡보하는 한 주였다. S&P 500지수, 나스닥 지수, 코스피 지수는 모두 약보합세를 보였고, 코스닥 지수는 0.5% 상승하여 전고점을 경신했다. 아직까지는 조정이 올 별다른 시그널은 없어 보인다.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0.02만큼 하락하여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.

 

#2. 미국시장, 한국시장 주요 우량주 주간 주가 흐름

S&P 500지수와 코스피 지수는 둘 모두 전주와 큰 변화가 없었으나, 주요 우량주들의 움직임에서는 차이가 났다. 미국시장의 경우에는 5개 종목이 2%이하 상승, 5개 종목이 2%이하 하락하였다. 국내시장에서는 전반적으로 우량주들의 하락폭이 컸는데, 우량주 10개 종목이 모두 하락했고, 셀트리온과 기아는 6%가 넘는 하락폭을 보였다. 코스피 지수만 보면 전고점에 근접했으나 아직 상위 우량주들은 헤매고 있는 모양새다. 달리 보면 그만큼 매수에 여력이 있다고도 할 수 있다.

 

#3. 지난주 주요 뉴스

- 전세계 코로나 주간 신규 확진자수 8주 연속 증가, 팬데믹 발생 이후 최대치 경신

- 4월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(PMI) 발표(60.6, 시장 예상치(60.5)상회) : 2007년 해당 지표 집계 이후 사상 최고치

- 바이든, 부자 증세 추진 : 고소득층 자본이득세 2배 인상(20% → 39.6%) : 그대로 의회 통과할까?

- 미국 신규 실업수당 신규청구건수, 팬데믹 발생 이후 최저수준 기록(54.7만건, 예상치(60.3만건) 하회))

- 비트코인 하락장 돌입

- 삼성, 1분기 스마트폰 점유율 1위 탈환(애플 2위, 샤오미 3위)

- 마이크로소프트, 디스코드 인수 협상 중단, 디스코드 IPO 재추진

- SK하이닉스, 반도체 파운드리 분야 투자 확대 추진